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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에스탄시아몰 지하 지하에는 플리마켓처럼 꾸며진 코너들도 있고 문구류 구매하러 많이 가게 되는 내셔널 북스토어, 장난감 가게 토이저러스 등등의 가게들이 있어요 지하를 많이 가게 되는 이유는 음식점들 때문인데요 스바로우 피자가 오픈했네요 두툼한 피자가 먹고 싶을 때 이용하기 좋아요 이번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패스 다음 기회에 이용해야겠어요 디팔트먼트 스토어 쪽으로 넘어가는 곳에 나무 그릇, 수공예품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바구니들을 보면 왜 설레는 걸까요 이번 생에 미니멀이 가능할지 고민하게 돼요 ㅋ 코코넛 오일 종류가 많으니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봐요
마닐라 에스탄시아몰 1층에는 인테리어 소품, 가구들을 구경할 수 있는 west elm 있어요 새로운 가구 구경하기도 하고 인테리어 팁을 얻어가기도 해요 가구나 소품 바꿔서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방문해 보세요 콘티스도 오픈했네요 치즈케이크 좋아한다면 추천해요 코로나 전에는 야외에서 먹거리 위주로 판매하는 작은 야시장이 열리기도 했어요
필리핀에서 먹고 살기 살아오는 동안 계속 한식을 먹었고 그러다 보니 익숙하고 할 줄 아는 음식도 한식이에요 매번 한국 마트를 이용할 수도 없고 필리핀 로컬 마트에서 판매하는 재료로 어떻게 한식을 해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같은 식재료가 있어도 조금씩 특성이 다르고 한국에서 했던 방법으로 하면 맛이 없어서 방식을 바꾼 것들도 있어요 그 얘기를 좀 해 볼게요 샤요떼는 껍질을 벗길 때 진액이 나와서 간지러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껍질만 벗겨놓고 꼭 손을 씻으세요 안을 가르면 씨앗 부분이 보이는데 이 부분도 어떨 땐 만지면 간지럽더라고요 알레르기 있는 분들이나 피부 예민한 분들은 조심하세요 씨 있는 부분을 피해서 잘라 주면 괜찮더라고요 이러면 간지럽지 않더라고요 채 썰어 기름에 볶아도 되고 무나물 하듯이 ..
클락 골프장 FA KOREA 필리핀 클락 FA KOREA 골프장
필리핀 과자 먹어보기 로컬마트에서 잘 사 먹는 과자들 중에 몇 가지를 들고 왔어요 단맛의 팝콘 MOBY 기분이 최하일 때 먹으면 단맛에 헛웃음을 짓게 돼요 ㅎ 달달한 맛을 원할 때는 pillows 안에 초콜릿이 들어있어요 짠맛의 포테이토칩만 먹었다면 고소한 맛은 어떠세요? 짠맛에 길들여져 있다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어느 순간 보면 한 봉지를 다 먹고 있어요 CRACKLINGS 과자에서 신맛이 나요 이건 필리핀에서만 먹어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큰 봉지는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필리핀에는 작은 봉지 과자들이 팔아요 이게 너무 좋았어요 봉지가 클 때 먹다 보면 클립으로 집어놔야 할 때가 많은데 더운 나라에서 개미들도 신경 쓰이고 과자도 쉽게 눅눅해져서 냉장고 넣어두면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말이에요 ..
필리핀 탈것들 쪼르륵 주차되어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 짓게 만들어요 필리핀에서만 볼 수 있는 탈것들에는 트라이시클, 칼레사, 지프니 등등이 있어요 지프니 지프니들도 다 노선이 있어요 그 노선 안 내리고 싶은 곳에서 '빠라~포'라 말하면 원하는 곳에서 세워줘요 요금 낼 때 어떡하지? 걱정하지 마세요 옆사람에게 주면 전달 전달해서 기사에게 전해줘요 잔돈을 준비해서 타면 좋겠지만 잔돈이 없어 요금은 어떡하지? 이것 또한 걱정하지 마세요 잔돈도 전달해서 제 손에 돌아와요 옆자리 사람들과 붙어 앉아 가야 해서인지 외국인이 잘 이용하지 않아요 그래서 로컬 사람들이 외국인이 지프니에 타고 있으면 신기해해요 코로나 시대에는 좀 꺼려질 수도 있는데 이 시기가 지나면 이용해 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 될 거예요 번쩍번쩍 빛나는 외관이..
마닐라 아얄라 몰 지하에는 아얄라 몰 지하에서 자주 찾는 곳은 마트예요 루스탄에서 마켓플레이스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은지 루스탄으로 부를 때가 더 많아요 ABENSON은 필요한 가전제품이 있을 때마다 가는 편인데 가끔은 그냥 둘러볼 때도 있어요 다들 새로운 가전들이 궁금하시죠? 아님 저만 그런가요 ㅎ S&R 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치킨, 피자, 치킨 베이크드 롤, 후렌치 프라이예요 다른 곳보다 굵은 후렌치 프라이는 씹는 식감이 좋아요 일회용품을 안 좋아하지만 여기는 튼튼해서 가끔 받아와요 야외로 나갈 때 유용하기도 하고 나이프 같은 경우는 집에서도 빵 자를 때 쓰고 씻어뒀다 다시 사용하기도 해요 포호아의 쌀국수를 좋아하는데요 요즘은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걸 더 즐기는 편이긴 해요 코로나가 바꿔놓은 것 중 하나죠 필리핀..
[필리핀 골프장] 베버리 플레이스 산페르난도 베버리 플레이스 골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