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가 있어서
바랑가이 우공 홀에 다녀왔어요
주민센터 같은 곳이죠
관공서에서는 항상 긴장하게 돼요
저만 그런가요?
주차할 곳이 없어요
근처 몇 바퀴를 돌아도 주차 못 하고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가게 앞에 주차했네요
긴장 안 한 척
거리 구경도 하며 걸어가지만
손에는 서류를 꼭 붙들고 있죠
여기인가
두리번두리번
저기 보이는 노란색 건물이에요
여기인 줄 알고 씩씩하게 들어가면
옆쪽 골목길 안쪽으로 가라는 말을 듣게 돼요
골목 안쪽까지 들어가면 드디어 보여요 요기예요~
여기서부터는 긴장해서 사진 없어요 ㅋㅋ
친절했던 직원분이 안내해준 덕분에 헤매지 않고 일 잘 보고 왔어요
공무원들이 이 분만큼 친절하면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본인의 일에 열심이고 친절한 사람은
기억에 남아요
차로 돌아가는 길
어? 이발소가 있었네요
좀 전에는 보이지도 않더니
역시 많이 긴장했나 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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