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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5월 일상


+0522

아보카도 자르다 한 조각 먹고
맛있다며 한 조각 더 먹고

 

 



칸콩, 제육볶음, 어묵볶음 반찬 해놓고
칸콩 이렇게 맛있을 일이냐며 감탄하고

 



망고 농장에서 가져왔다며
망고만 주고 가고
뭐지? 오다 주웠어 같은 이 느낌은 ㅋ

나무에서 다 익어서 딴 망고는
역시 맛이 다르고



보라카이 여행 갔다 온 지인이
기념 선물 주고
전통과자 은근히 맛있어서
다 먹기 전에 급하게 사진 찍고


친구의 가족이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며
써보라며 준 제품들
클렌져 제품 마음에 들어
다음엔 직접 구매하는 걸로




파인애플이 제일 맛있는 시기
파인애플 별로 좋아하지 않아 하시는 분들도 지금은 드셔 보세요




선거일이 다가오니 거리마다 포스터가 붙고
선거일은 5월 9일 




지인의 개가 침 묻히려고 눈독 들이는 중

 

 



김밥 재료 준비 중
참치랑 김치볶음도 준비했는데
사진은 없고




방우스 시식
보통 돼지고기 시식을 많이 먹었는데
기름진 음식이라 그런지 생선인 방우스랑도 잘 어울리고
밥 비벼 먹으니 맛있어서 맛만 보려 했던
내 결심은 어딘가로 사라지고
이렇게 다이어트는 또 물 건너가고




아미네이비의 부리토
항상 맛있고




망고 하나 가격 60페소
파파야는 39페소
소분해서 담으며




빨래할 때 끓는 물에 하나는 과탄산소다
하나는 구연산 풀어주고
뜨거운 채로 빨래에 부어야 좋다지만
면이 아닌 옷들도 있어서
식혀서 부을 때 수저들을 넣어둬요

특히 과탄산소다 푼 물에 20분 정도 두면
포크 사이사이 때들이 없어져요
힘들게 포크 사이를 닦을 필요 없겠죠




1년 내내 더운 여름인 마닐라에서는
수저들을 끓는 물에 자주 소독하곤 하는데
요즘은 구연산 물에 두는 편이에요
수저들이 반짝반짝 한건 덤이에요

땀 냄새가 베인 옷들을 헹굼 할 때
구연산 푼 물에 1시간 정도 두는데요
옷의 퀴퀴한 냄새들이 쏙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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