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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태국] 짜뚜짝 시장에서 코코넛아이스크림 먹고 맛사지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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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면 아침시간이 한가해져서 운동하고 아침 먹는 편이에요
여행 전날 발가락을 다치기도 했고 허리도 아파서 운동은 간단히 하기로 하고
해가 떴으니 새벽이라 하긴 뭐하고 이른 아침 이 시간을 참 좋아해요
집에 있었으면 한참 아침하고 있었을 시간인데 여행 오면 이 시간을 내 것으로 마음껏 누릴 수 있어서 좋아요

6시 40분 이제 아침 먹으러 가 볼까요

다른 식당들은 오픈하지 않았을 시간이라 여행 가면 호텔에서 주로 아침을 해결해요


 

 

짜뚜짝 시장

 

시장에서는 구경하느라 정신없었어요
어느 나라에 가든지 시장 구경이 제일 재미있어요
코코넛 아이스크림과 망고밥은 먹어보라 꼭 추천하고 싶어요

파우치 산것도 지금까지 잘 쓰고 있고 사진에는 없지만 얇은 천의 태국 스타일 바지도 잘 입고 있어요

한국돈으로 2천원정도 했던 것 같아요

3시간쯤 구경하고 나니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일행과 헤어져 몰에 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일행들은 점심 안 먹고 시장 구경을 더 하고 싶어 해서)

일정에 없던 일이라 정보도 없었고 몰에서 아무 음식점이나 갔는데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호텔 가기 전에 점심은 먹고 가자는 마음에 간 건데 시원한 곳에서 맛있는 거 먹고 약 먹고 나니 조금 괜찮아지기도 하고
다음 일정이 마사지라 그냥 일정 소화하기로 했어요


 

 

헬스랜드

 

 

어디지? 하고 찾다 간판이 보이면 어찌나 반가운지 ㅎ

마사지는 꼭 받으러 가세요 추천추천추천

 

 



컨디션이 별로여서 호텔로 돌아가 쉴까 했는데 마사지받고 허리 아픔이 많이 좋아져서
지인의 여행 계획에 최고를 외치며
다음 일정을 소화하러 고고